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
비오는날엔 역시 김치전~
아침부터 비가 주르륵주르륵 내려 오늘 저녁은 꼭
김치전을 해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어요^^
오후에 비가 그쳤지만 저는 김치전을 만들어 먹었답니다!!
김치전 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다양한데
저는 이번주가 냉. 털 (냉장고 털기) 주간이라
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 봤는데요~
다들 김치전 어떻게 해야 바삭하게 하는지 궁금해하시잖아요?
제가 오늘 알려드릴게용~
보너스로 땡고추 간장 만드는 거 같이 알려드릴게요^^
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 시작할게요!
필요한 재료
신김치 반포기,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2컵 반, 설탕 작은 수저 1t, 부추 3줄,
옥수수콘 작은 것 반통, 새송이버섯 1개, 물 250ml
김치전이나 파전 등 만드실 때
속재료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돼요~
집에 있는 채소들 몽땅 넣어도 맛있고요.
고기나 해산물 치즈를 넣으셔도 아주 기가 막혀요!!
저는 해산물 들어간 김치전을 좋아하는데 없어서 오늘은 패스했습니다 ㅎㅎ
김치전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바삭함이겠죠??
김치전 만들기
제가 준비한 재료는 신김치, 새송이버섯 1개, 부추 3줄, 옥수수콘 작은 거 반통 사용했어요~
김치와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콘은 채반에 넣고 물기를 빼주세요
재료를 한 볼에 담고 설탕 작은 수저로 1t 부침가루 종이컵으로 2번 반 넣어주고 찬물 250ml 부어줍니다.
찬물을 넣어주는 것이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예요!
가루가 뭉치지 않게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.
반죽 상태를 보시고 조금 되직하다 싶으시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고
묽다 싶으시면 부침가루를 더 추가해 원하시는 반죽상태를 만들어 주세요~
저는 재료가 잘 씹히는 바삭한 김치전이 좋아서 이 정도에서 스톱~~!!
이제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
앞 뒤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시면 됩니다^^
제가 굽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프라이팬에서
반죽이 어느 정도 투명해졌다 싶으면 뒤집어 주세요.
김치전이 구워지는 동안 찍어먹는
소스로 땡고추 간장 만들어 볼게요~
땡초간장 만들기
청양고추 1개, 간장 밥 수저 6T, 식초 밥수저 1T, 설탕 작은 수저 0.5t
청양고추 1개를 길게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 그릇에 담아주시고
간장, 식초, 설탕을 순서대로 넣고 잘 섞어주시면 끝이에요~
먹다 보면 느끼한 맛을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잡아줘서
김치전 두장 세장은 거뜯히 들어간답니다^^
땡고추 간장이랑 한번 드시면 다른 양념 안 찾으실 거예요~~
이렇게 김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~!!!
김치전만 먹으면 너무 아쉽잖아요...?
그래서 꿀 조합으로 맥주도 한잔 했답니다 ㅋㅋㅋ
비가 부슬부슬 내리면 더 분위기도 좋았겠지만
저는 냉털도 하고 맛있는 김치전도 먹어서 너무 만족하는 하루예요~
파전 만들기 레시피도 있습니다^^
파전 만들기
파전 만들기 비 오는 날엔 역시 파전!! 며칠 내내 비가 내렸다 말다 하더니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~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쌀쌀했던 거 같아요 ㅎㅎ 어제는 회덮밥으로 시원한 맛을 봤다면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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